갤러리 흐루, 작가 '야요(YAYO)' 개인전 'Berlin(베를린)' 개최
갤러리 흐루, 작가 '야요(YAYO)' 개인전 'Berlin(베를린)'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8.1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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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AYO(야요) 작가_출처_온그루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예술 콘텐츠 기획사 온그루(대표:  손성익 )'가 갤러리 흐루에서 작가 '야요(YAYO)'의  개인전 'Berlin(베를린)' 을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NFT 아트 작가인 야요 작가의 개인전으로 갤러리 흐루의 아홉 번째 기획전이다.

경계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작가'야요'는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가 늦게 그림을 그리게 됐다. 작가는  2022년 컬렉스 갤러리(Collexx Gallery) 개인전을 비롯해 개인전 및 여러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에는 세계지식포럼에서 30인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모토 . Acrylic on canvas. 61 X 73 . 2023_출처_온그루

이번 전시는 작가'야요'의 회화 작업으로서는 첫 개인전으로  경험한 베를린을 담았다. 베를린과 인연이 많았던 작가에게 이번이 세 번째 베를린 방문이지만, 그림을 시작한 이후로는 첫 방문이다. 작가는 이전 방문과는 달라진 시선으로 그 순간과 새로운 만남 경험들을 그림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단순 회화 전시가 아니라 갤러리에 들어서서 야요의 눈을 장착하는 인터렉티브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야요의 눈으로 베를린을 보는 것처럼 다양한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야요 를 들었을 때 좋고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한다. 내가 보는 시선이 공유되길 희망하며 오랜 지인과 새로운 만남 그리고 경험을 담았다.” 고 말했다.

갤러리 흐루 전시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두 달 반 가량 베를린을 주제로 그린 야요 작가의 신작이다. 서울에서 베를린을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흐루는 대중에게 덜 알려진 신진 작가와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 해오고 있으며, 최근 전태형 작가, 이희주 작가, 김은우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 바 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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