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프리미엄 순대 전문점 순대실록이 오는 16일 뱅뱅사거리점, 속초점 오픈 소식을 알렸다.

조선 말기 음식 조리서인 ‘시의전서’를 근거로 전통 순대를 복원한 순대실록은 메뉴 차별화를 내세워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순대실록은 뱅뱅사거리점, 속초점 오픈 후에도 세종 나성점, 성수점, 수원 영통점, 남양주 다산점, 광교 엘포트점 등의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순대실록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부응하기 위해 순대스테이크, 순대곱창볶음, 삼겹수육과 전통순대 등 다채로운 요리 메뉴를 선사하고 있어 많은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 결과 각종 매체에 소개됐으며, 전국 순대 맛집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순대실록은 주방장 없이 순대 명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가 간편한 원팩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혼자서 20인분을 만드는 데 5분밖에 안 걸려 주방 인력이 따로 필요 없고 직원을 많이 두지 않아도 되어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최초 특허받은 순대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보여준 순대실록은 식사 메뉴와 요리 메뉴를 함께 구성하고 있어 동종 업계 최초로 월 2억 대의 매출을 갱신했다.”라며 “남다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업종변경 창업으로도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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