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해 발매한 곡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해'로 인스타그램 릴스 160만 이상을 모은 저력의 팝 발라드 가수 '이다능'과 인디신에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R&B 가수 '갓튼 (Godton)'이 전격 의기투합해 결성한 듀오 '새벽밤'이 22일 정오 싱글 <가슴 떨리는 건, 너 땜에>를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실력파 남녀 솔로 가수로 구성된 '새벽밤'은 누구나 즐겨 듣던 90~00년대 팝 사운드를 지향하는 듀엣 그룹이다.

이번 타이틀곡 <가슴 떨리는 건, 너 땜에>는 레트로한 EP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위에 갓튼과 이다능의 보컬이 더해져 완성된 곡으로, 오래된 연인의 풋풋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서로 웃게 해주겠다는 약속이 표현된 러브송이다. 

'새벽밤'은 "각종 라이브 공연과 온라인 활동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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