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가 지난 SS 시즌에 이어, 배우 조윤희와 함께한 23FW ‘필 인 마이 온 타임(Fill In My Own Tim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필 인 마이 온 타임’ 컬렉션은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소프트 클래식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우아하고 편안한 무드로, 클라비스가 제안하는 가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클라비스만의 소재와 패턴 노하우가 담긴 베스트셀러, '찰랑셔츠'와 ‘슬랙스닝’을 비롯해 트위드 셋업과 테일러드 자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클라비스의 매출을 견인하는 캐리오버 아이템인 ‘찰랑셔츠’는 폴리에스터 및 스판 혼방원단으로 구김에 강하고, 탄력성이 좋아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셔츠이다. 

또 다른 캐리오버 아이템인 ‘슬랙스닝’은 슬랙스와 트레이닝을 믹스해 클라비스에서 독자적으로 전개하는 라인으로, 유연함과 신축성을 가진 팬츠다. 

이랜드 클라비스 관계자는 “이랜드몰에서는 컬렉션 공개 후 1주일만에 ‘시그니처 자켓’ 1차 수량이 완판 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금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분들이 클라비스가 제안하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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