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오토캠핑장 ‘눈길’
김포한강 오토캠핑장 ‘눈길’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8.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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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문여는 낭만 캠크닉(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등 구비한 럭셔리 캠핑장
글램핑에 아일랜드 주방 별도공간에 마련된 럭셔리 ‘카라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국내 캠핑시장은 연간 700만 명이 즐길 정도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의 캠핑 트렌드는 텐트 캠핑 보다 글램핑장, 카라반 등 먹거리만 가지고 가볍게 방문해서 하룻밤을 즐기는 캠핑문화로 진화해 가는 특징이 있다. 한 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서울근교 캠핑장인 김포 지역에서 당일치기 캠핑까지 가능한 캠크닉 글램핑장이 문을 열었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1박은 물론 당일치기 캠핑이 가능한 신조어다.

김포에 위치한 김포한강 오토캠핑장은 카라반과 53개의 캠핑 사이트에 더해 오는 9월2일 오픈하는 낭만 캠크닉(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등을 구비한 럭셔리 캠핑장이다. 글램핑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주방이 별도공간에 마련된 럭셔리 ‘카라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라반은 총 12개동, 캠크닉은 에어텐트 내 침실과 거실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업그레이된 시설도 좋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에 있다. 우선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1박 2일의 숙박코스와 더불어 ‘파티룸’ 제도를 병행 운영한다. 파티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시간대에 저렴하게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커플, 각종 모임과 동호회 모임 그리고 기업 평일 워크샵도 가능하다. 이곳에는 시설 직원과 안내 요원 경호요원 등이 배치돼 매너타임 관리와 시설관리 등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사진=김포한강 오토캠핑장

하두환 김포한강 오토캠핑장 본부장은 “힘든 일상에 지친 학생, 중/장년층 모두가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김포한강 오토캠핑장은 단순히 수익에만 얽매이지 않고, 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편안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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