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대표 리 쓰엉간 관광대사와 노바그룹 뷔 탄 넌 (Bui Thanh Nhon) 회장, 데니스 엔지 테크 요우(Dennis Ng Teck Yow) 노바랜드 대표이사, 빈투언성(Binh Thuan) 인민위원회 응웬 밍(Nguyen Minh) 부위원장 및 지도자, 콘돌(차세영 의장), 이루투어(김갑중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무역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MOU 체결을 통해 주한 한국관광객들이 노바랜드의 관광 콘텐츠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의 소개, SNS 및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홍보 마케팅 사업, 양 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마인스 관광 사업 추진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 한-베 양방향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관광페이’의 시장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제휴 협력 업무, 건강, 뷰티, 골프 아카데미 공동 개발, 노바랜드 그룹의 관계 지자체 및 기업, 단체와 한국과의 경제, 문화 교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베트남 방문 관광객이 국제 관광객 시장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관광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개월 동안 19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찾는 베트남의 국제 관광객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노바월드판티엣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는 향후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하기 위한 투어를 만들었으며 여행사 및 SNS 및 관련 미디어 체험단을 유치하여 지속적으로 한국인들에게 노바월드판티엣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노바랜드 그룹과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노바월드판티엣과 노바랜드의 관광상품을 한국 국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바월드판티엣은 월 평균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빈 투언(Binh Thuan) 지역의 주요 관광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