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 마지막 걸작 레퀴엠 선보여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강남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43회 정기연주회 <삶과 죽음에 대한 위로>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삶과 죽음에 대한 위로”를 주제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으로 알려진 ‘Requiem(KV 626)’과 ‘Ave Verum Corpus(KV 618)’, ‘Laudate Dominum(KV 339)’으로 구성되었다.
강남합창단 예술감독 조지웅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강남합창단과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연주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솔리스트들인 소프라노 류수진, 알토 현서진, 테너 허정훈, 베이스 황주석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모차르트의 경이롭고 웅장한 음악과 강남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하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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