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협회, 성민 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업무협약 체결
한국고용협회, 성민 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업무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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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내 일자리 및 복지 사업에 상호협력
사진=왼쪽부터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나미란  복지사업과장, 문예지 한국고용협회 이사, 석기성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상현 한국고용협회 일자리사업팀장_출처_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협회장 조현수)가 지난 4일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기성)과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일자리 및 복지 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고용협회와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이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토대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업무 협약의 중요 내용은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사업 활성화 ▲지역내 상호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및 인재 추천을 위한 지원 등이다.

서울 관악구 삼성동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고용협회 문예지 이사, 정상현 일자리사업팀장, 김하식 전문상담사, 정연주 전문상담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석기성 관장, 나미란 복지사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경향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1995년 설립되었다. "주민이 가치있는 삶을 누리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 사회복지, 노인맞춤돌봄사업 등 연령별, 동(洞)별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인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사업 선정, 2022년 자원봉사활성화 우수기관 관악구청장 표창을 받는 등 관내 거점 사회복지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은 고용노동부의 정책지원 사업중 하나로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 40세 이상의 1,00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 등에게 중장기적인 관점의 경력설계 컨설팅 제공하는 선진국형 생애설계 사업이다. 

한국고용협회는 2022년 하반기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인 KCC 2023 (KEI Career Counseling 2023)를 통해 경력유지 및 경력 전환 등 개인 및 기관 맞춤형 생애설계를 진행해오고 있다. 

석기성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중장년의 복지와 고용 서비스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내 일자리 사업에 협력하고, 중장년 고용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예지 한국고용협회 이사는 " 한국고용협회 관악지사는 2023년 1-2분기 연속으로 취업알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전직지원을 포함, 다양한 참여자 요구에 맞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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