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첫걸음" MBN 생생정보마당 '그대로 괜찮아' 허리 통증 '힐링 솔루션' 공개
"나를 위한 첫걸음" MBN 생생정보마당 '그대로 괜찮아' 허리 통증 '힐링 솔루션' 공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9.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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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생생정보마당)
(사진=MBN 생생정보마당)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MBN 생생정보마당 ‘그대로 괜찮아’는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로운 일상을 되찾아 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되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열네 번째 주인공(이숙자, 75세)의 사연이 공개됐다. 마을의 홍반장으로 불리며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짓는 마음 씀씀이가 좋은 '그대'였다. 40대 후반부터 지속된 허리 통증은 신경을 누르는 협착증으로 발전해 수술을 2차례 받았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남았다. 이숙자 그대의 남편도 아내의 아픔을 함께 안타까워하며 그녀의 허리 회복을 누구보다 간절히 바랐다.

7일 방송에서는 이숙자 그대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관협착증과 더불어 척추뼈가 어긋나 있는 척추전방전위증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이사장은 “퇴행성 질환을 피할 수는 없다”면서도 “지금 고쳐야 80세가 넘어가도 큰 고생을 덜 수 있다”며 인대·근육·신경의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병을 이겨내는 자생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숙자 그대를 위한 힐링 솔루션으로 ‘그대로 괜찮아’지는 치료가 시작됐다. 첫 번째 솔루션은 추나요법으로, 굳어있는 뼈와 근육을 이완시켜 몸의 균형을 맞춰추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후 항염과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침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했다.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이숙자 그대를 위한 맞춤 솔루션으로 침을 통해 신경과 근육을 자극해 운동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동작침’ 치료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코어 근육을 잡아주는 재활 운동의 병행과 꾸준한 한약 복용으로 일주일간의 집중 입원 치료는 마무리되었다.

다시 찾은 병원에서는 이숙자 그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도 때도 없는 통증 탓에 서 있는 것도 힘겨워하던 그녀는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으로 가뿐한 걸음걸이를 보여주며 편안한 미소를 되찾았다. 3주 후 다시 찾아간 일상에서는 이숙자 그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제는 마을 홍반장이 아닌 건강 체조를 전파하는 마을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여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MBN 생생정보마당 '그대로 괜찮아'에서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이사장이 매주 '힐링 주치의'로 활약하며 비수술 힐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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