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오토창업 브랜드 ‘오사이초밥’ 방사능측정기 매일 검수 진행
오마카세 오토창업 브랜드 ‘오사이초밥’ 방사능측정기 매일 검수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9.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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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1차 방류 이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오마카세 오토창업 브랜드 ‘오사이초밥’은 최첨단 방사능측정기를 전 매장에 의무적으로 비치하고 있다. 수산물 입고와 동시에 방사능 수치를 즉시 측정해 식자재 안정성을 인증하고 있다.

최근 ‘오사이초밥’은 ‘2023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문을 수상했다. ‘오사이초밥’은 맛과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까지 인정받으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유입으로 매출도 높다. 

특히 ‘오사이초밥’은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오염수 방류’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오사이초밥은 주요 매장마다 자체적으로 방사능측정기를 도입해서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안정성에 대한 검증과 확신을 통해서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제품의 퀄리티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에 주요 고객들도 ‘오사이초밥’의 자체 방사능측정기 수치 측정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다. 

오사이초밥의 각 가맹점은 오염수 방류 이슈가 한창이던 지난 8월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방사능 측정기 활용으로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오히려 고객들이 몰리면서 예년에 비해 매출이 더욱 오른 가맹점도 존재할 만큼,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사이초밥 본사 차원의 방사능 이슈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과 안전성 검증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오사이초밥의 관계자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로 인해 수산물을 취급하는 브랜드나 매장에 대한 걱정이 높다. 이에 ‘오사이초밥’은 자체적으로 방사능측정기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오염수 수치를 측정 하면서 집중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3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문 수상 등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더욱 믿을 수 있는 오마카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8월 한 달 동안에도 주요 가맹점들이 효과적인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사이초밥은 오마카세 오토 운영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창업자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 조리 능력을 갖추지 않아도 1인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하며 본사의 지원을 통한 운영 편의성이 높아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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