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 안전기준 거친 제품 선택해야
일회용 마스크, 안전기준 거친 제품 선택해야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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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풀 항균 메타 마스크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솔로젠이 pH,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각종 유해물질 안전 기준을 거친 ‘가드풀 항균 메타 마스크’를 선보인다.

최근 비말차단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흡이 용이한 일회용 마스크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pH(수소이온농도) 기준치를 초과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용 일회용 마스크 제품(KF 보건용 및 비말차단마스크 제외) 성인용 43개, 아동용 25개 등 총 6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용 3종, 어린이용 1종이 pH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모두 리콜 처리 됐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솔로젠이 출시한 마스크는 무엇보다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다.

3중 필터가 유해물질과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며, 폼알데히드나 아릴아민, pH 등 각종 유해물질 안전 기준도 거쳐 안심하고 착용 할 수 있다. 美 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될 만큼 품질과 기능성면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특히, 빛이나 열을 가하면 항균력이 강화되는 메타 바이오 세라믹 신소재로 제작됐는데 공인 기관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감소율 99.9%를 기록했으며, 인체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세라믹 항균소재를 적용하여 악취제거 효과가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입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솔로젠 관계자는 “입체 설계를 하여 밀착력이 뛰어나면서 답답함 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다.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으며, 1매 씩 개별 포장돼 위생적으로 보관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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