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김예지 작가의 개인전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가 13일에 서울 종로구 관훈동의 가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예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세상을 환히 밝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는 '월일송조', 잠언 16장 9절을 떠올리며 그린 '선택' ,한국의 따뜻함을 그린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유화 작품을 선보였다.

김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나는 평화로움을 느낀다"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평화로움, 기쁨, 행복함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는 순간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려 나간다. 그림을 보는 이도 여러 가지 긍정적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김예지 작가는 2022년 중앙회화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2022년 현대여성조형미술대전에서 장려상, 특선 수상,국제적으로도 김작가의 작품은 주목받고 있으며, 파리국제기획전 등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오는 9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기획전과 10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까루젤관아트쇼핑 등의 국제 전시회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9일까지 이어지며 문의는 가온갤러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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