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앤, 유해 성분 없는 생리컵 ‘바디앤컵’ 국내 제조 판매 실시
바디앤, 유해 성분 없는 생리컵 ‘바디앤컵’ 국내 제조 판매 실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앤컵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생리용품 전문 판매업체인 바디앤이 유해 성분이 없는 생리컵인 ‘바디앤컵’을 출시해, 국내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앤컵은 내구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의료용 등급의 실리콘을 사용하여 제작됐다. 세포독성시험, 중금속 시험 등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바디앤에 따르면 최근 생리대 관련 이슈로 인해 면생리대 혹은 생리컵의 사용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리컵은 과거 국내 제품이 없어 해외에서 구매해 사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기업에서도 자체 제조생산하고 있다. 

바디앤 조은경 대표는 “여성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됐고, 이에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된 생리컵을 국내에서 직접 제조∙생산하게 됐다”면서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