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출시...스마트기능·청정기술 탑재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출시...스마트기능·청정기술 탑재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9.1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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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팝업 모션과 펫 모드 기능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가든 그레이.(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가든 그레이.(사진제공/코웨이)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코웨이는 보다 스마트한 기능과 탁월한 청정 기술로 한단계 진화된 ‘노블 공기청정기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지난 21년 출시된 이후 건축학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모델이다.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2는 기존 제품과 같이 간결한 직선 구조의 아키텍쳐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강화된 필터 성능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성능부터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자랑한다. 4단계의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을 장착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공간 내 부유 세균·곰팡이·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켜준다.

특히, 구리 성분으로 항균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해 장착 가능하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준다. 이 제품은 알레르겐 유발물질에 대한 제거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알러지 협회로부터 BAF 인증까지 획득했다.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 2는 청정된 공기가 나오는 토출부에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공간 구조나 필요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조절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낼 수 있어 전체 공간을 빠르고 고르게 청정한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한 펫기능까지 강화했다. 마이펫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케어해 준다. 여기에 전용 필터인 펫필터를 사용하면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물질인 황화수소를 99% 제거해 항상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모드(마이모드, 에코 커넥트 모드, 취침모드)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이모드는 각종 모드부터 풍향, 조명의 밝기 등 소비자가 설정한 청정 모드에 맞춰 작동한다. 여기에 시간과 요일까지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스마트한 절전 기능인 에코 커넥트 모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실내 오염이 발생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청정하고 공기 상태가 좋아지면 상황에 맞춰 소비 전력을 최소화해 작동한다. 이를 통해 평소 사용되는 풍량 1단의 전력 사용량 대비 최대 50% 에너지를 절감한다.

이 외에도 PM 1.0의 센서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농도와 가스, 습도, 온도 등 실시간 실내 공기 상황을 세밀하게 감지해 직관적으로 알려주며, 청정팬에 UV-C LED 살균 모듈을 장착해 위생관리 기능까지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는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청정 성능까지 겸비해 출시 이후 코웨이 대표 공기청정기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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