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블리츠투자개발㈜과 ㈜오랜지랩이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블리츠투자개발은 미래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시리즈 B 규모로 오랜지랩이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기로 전했다.
블리츠투자개발 김종필 회장은 "플랫폼생태계 발전과 GNN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기술력, 서비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기획 및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거래소 등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스마트에너지제로시티 및 에너지 제로 친환경 스마트팜 사업의 융복합 기술을 보유한 블리츠투자개발이 추가로 오랜지랩의 사업에도 참여를 밝혔다.
김 회장은 "플랫폼 생태계 혁신을 가져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시에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지랩은 벤처기업으로서 플랫폼의 다양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플랫폼 M2E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도시에서 라스트 마일을 담당하는 '하이킥' 공유플랫폼 직영 운영 경험을 지니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큰 시너지를 얻어 향후 혁신과 성장 플랫폼 연결을 통해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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