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에어마카오가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증편을 시작한데 이어 내달 12일부터는 목요일도 추가 증편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간 항공편인 인천-마카오를 매일 운항 중인 유일한 FSC 에어마카오는 인천발 야간 항공편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늘리면서 주간 항공편 포함 매주 9회 운항하게 됐다.

에어마카오에서는 이번 증편을 시작으로 점진적 추가 안배 시행으로 올해안에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2Daily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증편 스케줄은 인천-마카오 NX825편으로 21시 40분 인천 출발 마카오에 00시 35분(마카오 시간) 도착이며, 마카오-인천은 NX826편으로 16시 05분(마카오 시간) 마카오 출발 인천에 20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에어마카오에서는 증편 기념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NX825편 이용 시 이코노미 편도 기준 파격특가 110,000원(편도총액운임), 비즈니스 왕복 기준 파격특가 920,000원(왕복총액운임) 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에어마카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NX825편 항공권 결제 고객 대상으로 한국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마카오 유명 관광지 (베네시안 곤돌라 이용권, 마카오타워 입장권,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이용권 등) 무료 이용권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서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