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약 3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002년 탄생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사랑받은 동대문엽기떡볶이가 고객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21여 년 간 이어진 떡볶이에 대한 고민,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엽기떡볶이의 노력이 담길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고객들에게 신나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한정 메뉴도 있다. 여기에 공식 캐릭터 여비∙더기와 엽기떡볶이의 아이덴티티인 ‘회오리 모양 치즈’를 얹은 떡볶이 등이 새겨진 굿즈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브랜드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라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학생 시절부터 즐기던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새로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지난 7월 출시한 신메뉴 ‘마라떡볶이’는 출시 직후 전국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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