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작가들과 지역 문화 기업의 두번째 협력 프로젝트 'ART BUSANO_2nd Episode'
부산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작가들과 지역 문화 기업의 두번째 협력 프로젝트 'ART BUSANO_2nd Episode'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3.09.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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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USANO_2nd Episode
ART BUSANO_2nd Episode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작년 'ART BUSANO 9'에 이어, 부산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부산 시민을 후원하는 문화 예술 프로 젝트 'ART BUSANO_ 2nd Episode'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문화의물결FNC(퍼지네이블컴퍼니)의 계열사인 에스프레소 바 '까사 부사노(CASA BUSANO)' 해운대·광안리점과 '스팟온' 서면점 3곳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진 작가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부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시각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이지훈, 이록, AR.C, Fool, Lowqual Theta, 김민준(gabpeople), 김세진, 김신재, 박민지, 박영환, 홍작가(박홍일), 배성은, 이상열, 김우솔, 응고, 조은아 등 부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16명의 개성있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그림 판매 수익은 전액 봉생문화회에 기탁되어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문화의물결 FNC 대표는 "좋은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인만큼 '아트부사노'가 앞으로도 지속성 을 가지고 지역 문화와 공공 복지에 보탬이 되기 위한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겠다. 부사노의 스토리텔링(부산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맞게 아티스트와의 협업, 문화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기업인 ㈜문화의물결 FNC와 봉생문화회가 장소 제공과 후원 등을 맡았고 비키 프로젝트 오브 아트와 이송이 디렉터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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