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 광주 동남을출마예정자인 양형일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대표가 무도한 정권의 검찰 올가미에서 새벽에 풀려나오면서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 가기를 바란다"는 말을 언급하면서 여야는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대승적 상생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양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구치소에서 7시간 여를 보내면서 얼마나 착잡한 심정으로 우리 정치를 되돌아보았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정권이나 검찰에 대한 어떤 원망이나 비난도 담겨있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길을 통해서 우리 정치가 이성을 회복하고 가야 코로나 이후 신음하고 있는 서민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으면 이것이 진정 우리 정치권이 나아갈 길을 찾자고 했다.
또한 양 전 국회의원은 윤정권에 대해 검찰을 이용해서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를 더 이상 지속해서는 안되면 하루 속히 이대표를 만나 대화해야 하며 엄연한 원내 다수의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고, 국민은 납득하지 못한다고 했다.
국정책임자로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민주권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으로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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