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K-힙합이 대전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젊은이들의 주류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힙합문화의 글로벌한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시가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댄스의 전국대회 개최해 K힙합을 통해 글로벌한 문화관광형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개막식, 경연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되고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그래피티 전시 및 EDM 파티가 매일 밤 함께 열려 단순히 경연대회를 치르는 것을 넘어서서 참가한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치러질 브레이크댄스 전국대회의 분야는 전국브레이크 댄스(3대3 다난체전, 예선통과한 16강 토너먼트전 예정) , 전국 힙합 올장르(3인이상 단체전, 예선통과한 현장 16강 토너먼트전 예정),전국 힙합 랩(개인/단체 혼성, 예선통과 현장 16강 컨피티션 예정)으로 치러진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라인업으로 원슈타인, 호미들, 리듬파워, 조광일 등 정상급 가수들의 참여가 협의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스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내한하여 페스티벌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광역시는 IT의 선구적 이미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이들의 문화의 열린광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