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부산 서면 1호점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이핍플이 창원 상남점에 3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힙한 무드로 MZ세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레이핍플 3호점이 자리잡은 창원 상남동은 창원시청 등 주요 관공서, 창원광장, 롯데백화점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 하루 최대 6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MZ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 부부, 가족 단위 고객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며, 핫플레이스에 빠질 수 없는 포토존을 비롯해 티셔츠, 텀블러, 키링 다양한 굿즈 상품까지 구매가능하다.
젊고 자유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블랙과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 콘셉트에 충실한 메뉴 라인업, 합리적인 가격대 등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맛과 공간에 공을 들인 만큼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호응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레이핍플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자체개발한 블랙 베이스를 활용한 그레이라떼, 버터크림라떼, 피스타치오라떼 등 시그니처 음료와 당일 생산한 크림과 토핑 구성을 통해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다양한 종류의 도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록달록한 색감에 부드럽고 달지 않은 크림으로 만든 우유크림블럭, 딥초콜릿블럭, 슈팅스타블럭 등은 '인기메뉴'로 꼽힌다.
그레이핍플 관계자는 “가격대비 양과 맛이 만족스럽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픈 후 많은 분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그레이핍플 매장을 오픈하여 그레이핍플만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핍플 창원상남점은 오픈을 기념하여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15일까지 시그니처음료 그레이라떼 2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