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책 강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책 강구
  • 임택 기자
  • 승인 2023.10.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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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표와 간담회 열고 통학 안전 등 학교별 현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용인특례시 미래 교육 협력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를 세 번째로 열었다.

처인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한 처인구 22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은 ▲통학 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보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가 우선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교 주변의 안전 실태를 살피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로로 통학하는 둔전제일초등학교나 두창초등학교 등은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개선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처인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새롭게 배운 것들도 많고 한편으론 학교별로 애로사항이 많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시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속히 하고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가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의논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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