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특색음식 발굴과 맛있는 집 육성”브랜드화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민 한강공원 가족 힐링캠핑장에서 ‘제8회 맛 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맛 자랑 경연대회는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제7회까지 개최되고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올해 재추진됐다.
구리시를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음식 개발 및 지역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음식점 11개 팀이 참가했다.
진행은 식품, 요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전통 육개장을 출품한 아이오딘화식당 ▲우수상은 바글즈(연어샐러드), 북경반점(유린기, 양장피, 칠리새우)이 차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음식의 발굴과 맛있는 집을 육성, 브랜드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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