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이하. 의회발전 연구회)는 지난 17일 지방자치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층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특강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 제3의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병대 교수는 ▲지방자치 현주소 ▲지방자치의 본질 ▲지방의회 이슈들 등을 세부적으로 다루며 중앙과 지방 상생의 길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중앙-지방 상생발전의 길을 위해선 중앙정부 중심의 획일성 극복과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성 창출과 탄력적이고 개방적인 시스템 개편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광연(대표), 정혜영(부대표),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5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올 3월 하남시의회가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