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타깃 경남 여행 및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가능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노랑풍선은 경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MZ 취향저격 경남 아웃도어 여행 플래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과 경남관광재단은 지난달,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객의 니즈 분석 및 상품을 재정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30대인 'MZ세대' 고객들이 △하이킹 △트레킹 △캠핑 △짚라인 등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가공해 ▲따끈따끈한 신상품 ▲신상품 따라잡기 등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따끈따끈한 신상품'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한산도, 자연을 벗삼아 1박 2일' 상품은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경남 통영 ‘통제영 오토캠핑장’에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여행객들이 통영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섬인 ‘한산도’를 방문해 둘레길 트레킹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신상품 따라잡기 카테고리에서는 '한려수도 버스 여행 3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 상품은 통영과 거제도, 남해, 여수, 전주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관광할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 해금강 유람선 탑승, 외도&신선대 트레킹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 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따끈따끈한 신상품' 카테고리 내 전 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노랑풍선 시티버스 티켓(1인/1매)을 증정하며 '밀키트 제공/랜덤'이 표기된 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떠난 고객을 대상으로 바베큐 밀키트(선착순 250명)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MZ세대를 겨냥해 국내 여러 도시 여행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사는 경남관광재단 아웃도어 상품을 홍보하고자 노랑풍선 시티버스를 활용해 버스 랩핑 광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서울 시내를 돌며 상품 예약 등의 홍보를 10월 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