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 김영웅 기자
  • 승인 2023.10.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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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자연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평안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펼쳐진다.

사진 / 백두대간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포스타
사진 / 백두대간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포스타

국립산림치유원 주최, 경상북도와 영주시 후원으로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는 ‘산림치유’, ‘산림문화’, ‘탄소중립’, ‘지역상생’의 네 가지의 주제 하에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흥미로운 활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대표적으로는 숲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부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까지 여러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화려한 군악대의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가수 정인과 마독스, 아카펠라그룹 ‘MTM’이 숲과 음악이 있는 주말저녁 초청가수로 함께 하며, 이 외에도, “ck밴드”, ‘박푸른숲’, ’디아만테’, ’라온제나’, ‘요들누나 동혜’, ‘배은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맞춤공연 ‘클라운진의 벌룬 매직’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더욱 풍요로운 무대가 예상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와 정원사진공모전, 체험 및 판매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인삼, 인견, 사과, 꿀, 건나물 등 지역 특산물까지 친근한 일상 같은 소소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근심을 태우는 캠프파이어와 밤하늘 별을 함께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야간 프로그램까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또한, 자연 환경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 활동인 플로깅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에코 장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자연의 품에 안기며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설계된 만큼 가을단풍이 만연한 이때 흥미로운 활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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