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부부가 방문한 빈티지 의류샵 ‘키로픽’이 화제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방문한 빈티지 의류샵 ‘키로픽’이 화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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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픽
▲키로픽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방문한 빈티지 의류샵 ‘키로픽’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리섭은 연희동 ‘키로픽’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탓다. 키로픽은 무게로 옷을 판매하는 여성 빈티지웨어 편집샵이다.

키로픽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전문MD(merchandiser, 머천다이저)들이 직접 고른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빈티지 옷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1차 검수가 끝난 고급 제품들만 엄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키로픽 만의 고유한 무게 소비 콘셉트에 맞춰 늘 5000여 벌이상의 제품이 진열돼 있으며 매일 새로운 옷들로 교체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옷의 컨디션에 따라 분류된 라벨에 따라 ㎏ 당 2만 9000~4만 9000원이며, 계산은 고른 옷의 무게만큼 g(그람)단위로 가능하다.

최근 홍대 인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연희동 지점은 루프탑 카페가 함께 있는데, 커피와 가벼운 칵테일, 맥주 등을 판매할 뿐 아니라 옥상의 푸른 정원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크로플(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친 디저트)을 맛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리섭이 아내 배슬기의 생일을 맞이해 미역국을 직접 조리며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과시하다가 아내 몰래 조미료를 넣는 모습과, 심리섭이 배슬기에게 명품 쇼핑백 안애 진심을 담아 편지를 건네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한편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약 2달 만에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배슬기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남편 심리섭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배슬기는 배슬기, 추소영, 오승은으로 이루어진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2006년 데뷔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 출연, ‘복고댄스’로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MBC ‘사생결단 로맨스’, MBC ‘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커플즈’, ‘빈센트’ 등에 출연했다. 2007년부터는 중국에서 드라마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심리섭은 구독자 수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이자, 유튜브 컨설팅 업체 운영자다. 극우 성향의 유튜버로 정치 영상 뿐 아니라 연애관련, 대인관계, 그 외 인생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배슬기 또한 2019년 3월부터 유튜브 계정 ‘‘배슬배슬기TV’를 운영, 자신의 첫 성경험에 대해 털어놓는 등 솔직담백한 콘텐츠로 다수의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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