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재혁, 제19회 국제종합예술대전 국제공모전 금상·은상 수상
서양화가 최재혁, 제19회 국제종합예술대전 국제공모전 금상·은상 수상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3.10.3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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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작가 작품
최재혁 작가 작품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서양화가 최재혁이 지난 24일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개막한 제19회 국제종합예술대전 국제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최재혁 작가는 경기도 화성시 후원 개인전, 동탄 인생뮤직음악교육원 개인전 등 2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영국 찰스 왕세자 왕위즉위식 기념일 초대전과 다수의 그룹전(2022 싹 갤러리, 휴 갤러리, 광화문 172G 갤러리)에 참여했으며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호텔아트페어(SIHAF)에도 참여했다.

제3회 대한민국미술시화대전 입선·특선, 한국창조미술협회 우수상, 제55회 국제공모 일본신원전 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고 현재 한국미술등록협회, 아트피아회 회원으로 팝아트 아티스트, 뮤직&아트 컬래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 작가는 피카소 못지않은 다양한 색감으로 반구상화를 그리고 있으며, 창작물을 독특한 기법과 색감을 연구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사진=정경호 기자)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사진=정경호 기자)

시상식에서 송대호 심사위원장은 "올해 국제종합예술대전에는 현대미술의 저변 발전과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전국 각지의 다양성을 갖춘 많은 작가가 참여했고 특히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세계의 예술인이 함께 경쟁하고 즐기는 예술축제로 발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시상 결과 이번 대상은 도예 부문에서 나왔는데 이는 출품작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부문별 다양하고 창작성 높은 작품들을 만나 보면서 심사위원들의 심사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충이 따랐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을 꽉 메운 참여 작가들과 수상자(사진=정경호 기자)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을 꽉 메운 참여 작가들과 수상자(사진=정경호 기자)

이번 대전은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 아태문화예술연합회36개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종합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한국예술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문화예술신문, 월간서예, 월간서예문인화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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