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호남센터)가 중소기업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기업 및 개인의 정보보호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컨설팅 하는 ‘정보보호컨설팅’을 무료(선착순)로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KISA가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 지원 및 지역 우수 보안인재 양성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전국 7대 정보보호지원센터 중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관할하는 센터다.
광주지역 전남·북지역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컨설팅, 시큐어코딩 테스트베드 운영, 실무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외 소상공인 스타트업 기업 등 사업자는 누구나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을 방문하여 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보안사항을 점검하고 조치방안을 교육하며, 업종·규모별 맞춤형 컨설팅 후 점검결과 및 조치방안 종합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기업의 규모에 맞춰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민감 정보보호 조치, 웹 취약점 점검, 기본/종합 컨설팅, 교육 및 세미나 운영, 사업 홍보·모집‘과 같은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 제공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보안취약점(원격),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정보보호 수준 진단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 자문, 정보보호 담당자 교육 및 기술지원, PC보안 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가이드 배포, 정보보호 실무인력양성교육 및 인식제고 교육’와 같은 내용들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당 센터는 금남로 인근에 새롭게 이전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역의 영세·중소기업의 해킹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의 정보보호 활동 지원과 인터넷·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및 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과 함께 만든 센터다.
위 정보보호컨설팅 지원 관련 문의는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