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호주 여행이 뜬다’
교원투어, ‘호주 여행이 뜬다’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11.0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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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패키지 송출객 2·3분기 연속 증가세
3분기 호주 송출객 수 전년 동기比 110%↑
시드니·멜버른·골드코스트·뉴질랜드 등 다양한 도시 연계 상품 선봬
호주 시드니. 사진=교원투어 여행이지 패키지 이미지
호주 시드니. 사진=교원투어 여행이지 패키지 이미지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교원투어(대표 장동하)의 호주 패키지 송출객 수가 2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도시 관광과 자연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호주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원투어의 호주 패키지 상품 2분기 송출객 수는 직전 분기 대비 126% 증가했고, 3분기는 전 분기와 견줘 110% 늘었다. 여기에 4분기 출발 모객 인원은 3분기의 75% 수준을 달성했는데, 겨울철에 호주 상품 예약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할 때 직전 분기 송출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대륙이 하나의 나라인 유일한 국가로 세련된 도시부터 천혜의 자연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교원투어는 여행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시드니 ▲시드니·멜버른 ▲시드니·골드코스트 ▲호주·뉴질랜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THE 완벽한 시드니 6·7일'이 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적 항공사를 통해 인천~시드니 노선을 이용한다. 시드니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를 비롯해 블루마운틴, 본다이 비치, 하버브릿지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사우스 코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쿠랑가타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딱 한 번 간다면! 호주 6일'은 도시와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고려해 출발할 때에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이용하며, 귀국편은 브리즈번~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시드니와 더불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호주 주요 도시를 찾는다. 캥거루와 코알라 등 호주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을 방문하며, 스카이포인트 Q1 전망대에서는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호주는 일주일 이내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 관광과 자연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라며 "항공 노선 확대에 발맞춰 호주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만큼, 취향에 맞는 상품을 통해 호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통해 호주 프리미엄 패키지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시드니와 브리즈번, 골드코스트를 모두 찾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디너 크루즈에서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선상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골드코스트 상공에서 황금빛 해변과 도시 장관을 볼 수 있는 골드코스트 헬기 투어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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