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 “청주 인쇄출판 전문가들의 발판 마련”
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 “청주 인쇄출판 전문가들의 발판 마련”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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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디엠 인쇄협동조합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침체에 빠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만연한 가운데, 청주 내 인쇄출판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 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이사장 안성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은 2017년, 인쇄출판업에 20년 가량 종사한 안성호 이사장을 필두로 청주 지역내 인쇄출판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인쇄 및 전산으로 되는 고지서 업무를 주로 담당함은 물론 본래 단일 인쇄업체에서는 처리하기 힘든 종류의 출판 및 인쇄물과 그 외에 다양한 전문 특수 인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 종사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한 것과 더불어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많은 인쇄출판업계에서 해당 협동조합에 가입문의를 하였으나, 한국전산디엠인쇄협동조합 관계자는 “인쇄 협동조합이 결성되는 기본적인 구조가 새로운 조합원이 추가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조합원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결성을 하는 것이다”고 전하며 “때문에 저희 영업장인 청주 내에서는 새롭게 모집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더하여 “그러나 타 지역에서 저희 조합 명칭으로 납품 및 생산 제의를 한다면 함께 협력할 수 있을 것 입니다.”라고 전하며 타 지역에서는 협력이 가능함을 전하며 “인쇄출판 전문가들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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