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이지우 용인대 교수 '골든휘슬' 수상
'2023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이지우 용인대 교수 '골든휘슬' 수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11.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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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우 교수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레슬링 심판들에게 가장 높은 상인 "골든 휘슬"은 한국의 이지우 심판에게 돌아갔다. 1988년 김익종 전심판위원장이 수상한 이후 35년만의 한국인 수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지우 교수는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에 재직중에 있다. 이지우 교수의 다양한 이력은 세계레슬링연맹(UWW)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유도 선수에서 1기 레슬링 선수로 종목 전향하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한국 레슬링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참가하여 7위에 랭크되었으며, 이지우 교수는 2011년부터 세계레슬링연맹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12년은 한국 여자레슬링 국가 대표팀의 지도자로서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고, 2021년에 그녀는 도쿄 올림픽의 심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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