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로스, 주꾸미 낚시 인구 전년대비 28% 늘어
마도로스, 주꾸미 낚시 인구 전년대비 28% 늘어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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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전국 배낚시 예약플랫폼 마도로스(대표 조맹섭)는 올 8월부터 낚싯배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낚시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낚싯배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하거나 선장에게 전화로 빈자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예약이 이루어졌고, 현금결제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마도로스는 전국의 300여척의 낚시배와 제휴해 예약대행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50여척은 실시간으로 자리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마도로스는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았던 작년 대비 올해의 매출은 9월 기준 491% 가 성장했으며, 특히 마도로스 인천지점은 작년 이번 9월 주꾸미 낚시를 이용한 고객이 작년 9월(4,642명) 대비 28%(5,941명)가 늘었다.

마도로스 유하연 본부장은 “주꾸미 시즌이 되면 낚싯배 빈자리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실시간 배자리 확인이 가능한 마도로스는 이곳저곳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며 어떤 배에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 고 말했다. 특히, 현금결제로만 이루어졌던 배낚시 업계에 온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 전국 배낚시 수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마도로스’는 현재 배낚시 소비자와 전국의 300여 척 낚싯배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낚시 예약 플랫폼과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에서 직영선박 9척을 운영하는 해양레저 스타트업이다.

현금결제로만 이루어졌던 배낚시업계에 온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 전국 배낚시 수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도로스에서는 주꾸미 낚시를 하면 신포닭강정 할인쿠폰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와 삼치, 방어, 참다랑어 5% 할인전을 진행중이다. 실시간 좌석 확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도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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