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영두 목련공원 이사장, ‘예술과 디자인 경영’에 초점
[인터뷰] 이영두 목련공원 이사장, ‘예술과 디자인 경영’에 초점
  • 임택 기자
  • 승인 2023.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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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의 생명력 ‘나눔의 공간’인 목련동+카페동 완공
“추모의 공간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메모리얼파크 조성으로 가야 한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미국유학에서 돌아와 목련공원을 34년 째 운영하면서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이영두 이사장. 목련(magnolia)이라는 영어 알파벳이 뚜렷하게 보인다
“추모의 공간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메모리얼파크 조성으로 가야 한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미국유학에서 돌아와 목련공원을 34년 째 운영하면서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이영두 이사장. 목련(magnolia)이라는 영어 알파벳이 뚜렷하게 보인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추모의 공간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메모리얼파크 조성으로 가야 한다”라는 지론으로 지난 1989년부터 34년 동안 재단법인 목련공원을 경영해 오고 있는 이영두 이사장. 지난 11월 7일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30분 달려서 철원군에 있는 목련공원을 찾았다.

이영두 이사장은 젊은 시절인 1987년 미국 피츠버그大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大·성균관大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중 선친의 장례업을 물려받았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재단법인 상호를 목련공원으로 짓고 ‘예술과 디자인에 초점을 둔 경영’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Q. 상호가 ‘재단법인 목련공원’이고 ‘목련메모리얼파크’로 불리고 있다. ‘목련’이라는 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목련(木蓮)이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의미다. 부드러운 털로 덮여 한겨울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이기도 하다. 연꽃은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상징한다. 기독교식으로는 ‘천국’이다. 목련공원에 오시는 분들이 천국에 가시길 기원하면서 목련공원이라고 이름 지었다.

고인은 천국에서 안식을 취하고 유족은 이 땅에서 평화와 안녕을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 목련공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련공원 입구에 ‘천상안식(天上安息) 지상평강(地上平康)’이라는 글귀를 새겨놓고 있다.

 

Q. 메모리얼파크와 디자인적 요소는 건축에 있어서 필수적인 결합이라고 여겨진다.

지난 10월 6일 오픈한 건물 본동(목련동)과 카페동이 그러한 요소를 가미했다고 보인다.

저는 목련공원 사옥 건물을 지금도 ‘나눔의 공간’이라 부르고 있다. 우리 직원들의 쾌적한 환경과 복지도 중요하지만 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자신의 조상들이 잠자고 있는 목련공원에서 추억을 쌓으며 남은 가족끼리 서로 정을 나누는 이런 쾌적한 자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목련공원이 존재하는 것은 회원들의 가족과 회원들이 떠나보낸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익을 창출하고 돈을 벌면 나눔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 왔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나눔의 공간, 전체적인 스토리는 넓게 바라다 보이는 산과 인공적으로 흐르는 물을 만들어 그 위에 목련 나무가 성장하는 이미지를 담았다"는 이영두 이사장. 주제는 "자연속의 생명력"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공간, 전체적인 스토리는 넓게 바라다 보이는 산과 인공적으로 흐르는 물을 만들어 그 위에 목련 나무가 성장하는 이미지를 담았다"는 이영두 이사장. 주제는 "자연속의 생명력"이라고 말했다. (사진=전효원 사진작가)

Q. 이번 목련공원 건축은 123층 국내 최고층을 자랑하는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강화군 소재 미술관 ‘해든뮤지움’ 설계에도 참여했던, 건축가 배대용 소장 작품이라고 들었다.

맞다. 배대용 소장의 자연 친화적인 예술 작품에 공감을 얻어 모셨다. 그분의 힘으로 나눔의 공간을 부드럽게 카페처럼 지었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가 예술적으로 편안한 자리에서 가족끼리 정담을 나누는 ‘나눔의 장소’를 만들었다.

건축은 집이라는 개념으로 지을 수도 있고 일반 건축물 개념으로 지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디자인과 결합한 추모공원 경영은 제가 추구하는 평생의 철학이다. 배 소장을 모신 것도 우리 회원들한테 조금 더 퀄리티가 높은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그게 ‘나눔’이라고 본다.

 

Q. ‘예술과 디자인에 초점을 둔 경영’으로 지난 2019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받았다.

장례문화를 관장하고 있던 보건복지부에서 1989년 개원 이래 근 30여 년을 재단법인 목련공원묘원의 대표자로 법인의 운영과 장묘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자인 경영의 기초가 되는 시각적·공간적 개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02년도에는 봉안묘의 디자인 등록을 했으며, 2016년과 2017년도에는 업계 최초로 봉안묘 디자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우수상품디자인전에서 ‘굿 디자인’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또한 공원묘원에 시비와 조각 등을 다수 설치해 공원묘원의 장례문화를 선도했으며, 국내외 유명인사의 묘비명을 공원 내에 설치해 전시함으로써 대외적인 호평을 받았다. 지난 30여 년간 정원 같은 공원, 안전한 공원,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목련공원 경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철원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Q. 이영두 이사장께서 그리는 궁극적인 목적은 장례문화의 지역적인 균형발전이라고 들었다.

우리나라 언론에 ‘강남 8학군’이란 뉴스가 많이 보도된 적이 있다. 학군이란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합쳐 하나의 학군으로 묶어 놓은 것을 말한다. 사교육이 발달한 강남과 대치동 지역 등을 말한다. 장례업계도 8학군이 엄연히 존재한다. 분당이나 용인지역이다. 사람들이 이 지역을 많이 선호해 왔다. 제가 디자인 경영을 해오는 것도 이러한 8학군을 없애자는 것이다. “부자만이 피카소 그림을 보고 살고, 좋은 명화를 보고 산다”라는 개념을 깨트려야 한다. “철원 목련공원에 와도 강남 8학군의 문화가 있고, 예술이 있네”라는 공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사회를 평준화시키는 것은 정부의 정책이기도 하다. 장례문화도 평준화가 되어야 한다. 장례문화도 그러한 개념에서 보면 된다. 지난 2019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도 이러한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당시 수상의 뿌듯함이 지금도 남아 있다.

그리고 철원을 거리개념으로 접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 개념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한 시간 내외 거리다. 강북이나 강남에서도 쉽게 올 수가 있다.

 

Q. 목련공원의 자랑이라고 한다면 어떤 점을 들 수가 있는지.

물론 이번에 건립한 목련동(사무실)과 카페동(솔동)으로 불리고 있는 나눔의 공간이다. 여기에 목련공원 본연의 업무인 매장묘, 봉안묘, 봉안담, 평장묘, 자연장 등을 예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친환경 힐링 묘원으로 조성해 놓았다.

저는 지금까지 예술이나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경영철학을 구축해 왔다. 그래서 제 생각보다는 배 소장의 실내장식과 설계에 모든 것을 맡겼다. 내 뜻대로 가는 것보다는 배 소장 작품 세계가 있으니까 그분의 생각을 존중해서 ‘나눔의 공간’ 작품이 나오게 된 거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위치는 제가 선정했다. 배 소장도 조금은 놀랐다. 공원묘원 경영자들이 보통 입구에다 건물 관리동을 짓는다. 저는 목련공원의 정중앙에 건물을 놓게 했다. 배 소장의 예술적 디자인에도 만족하지만 입지 선정에 대해서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

‘나눔의 공간’ 전체적인 스토리는 넓게 바라다보이는 산과 인공적으로 흐르는 물을 만들어 그 위에 목련 나무가 성장하는 상상을 하면 된다. 그 주된 이미지에 모티브를 잡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연 속에서 하나의 생명력을 생각하는, 즉 ‘자연 속의 생명력’을 이미지화했다. 고객들도 많은 감동과 후기를 전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박모씨는 “뭐 이런 공간이 다 있느냐. 갤러리 같다”라는 표현을 한 회원도 있었다.

 

Q. 정부가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에 뿌리는 산분장을 제도화하면서 장례문화가 변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비는 하고 계시는지.

올해부터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 계획’이 시행되면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계획은 올해 초에 발표된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된다. 제가 목련공원 경영에 뛰어들 때의 모토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재단법인의 메모리얼파크화(化)였다.

우리나라는 산업화로 1960년대 1970년대 ‘이촌 향도’ 현상이 일어났다. 인구의 절반이 학업과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온 것이다. 이러한 산업화 세대가 세상을 떠나고 있다. 아직도 봉안당이 장례문화 일부를 담당하고 있지만 미래세대는 정부 추진 자연장이 대세로 갈 수밖에 없다. 전국의 허가 난 재단법인 땅에 메모리얼파크를 건립해 자연장을 조성한다면 국토 효율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시기를 지금으로 보고 있다. 목련공원에는 현재 자연장 외에도 정원형 평장묘를 전문 디자이너에게 맡겨 벌써 몇 년 전에 조성해 놓고 있다. 지금의 세대를 대비한 포석이기도 하다.

현재 자연장 외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분장은 이전에는 ‘유택동산’이라는 장소에 버리고 추모가 없었다. 이제는 산분장이 합법화된 이상 이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산분장에 대비하는 추모의 공간을 따로 만들 예정이다. “뿌리면(산골하면) 절대로 오지 않는다”라는 문화가 아닌 “반드시 추모하러 오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도 이번 ‘나눔의 공간’ 건립은 시의적절했다고 본다.

 

Q. 정부의 장사 수급 정책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을 통한 자연장이 대세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 이용률은 아직 약하다.

정부가 수십 년 동안 묘지경영을 해오고 있는 재단법인의 토지를 활용하면 국토 효율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가 자연장을 한다고 해놓고도 재단법인 등에서 자연장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면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우선 자연장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정부 정책에 호응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자연장은 세 가지가 있다. 소나무 등 나무 아래 유골을 묻고 작은 표식을 하는 수목장과 화초 아래에 묻는 화초장, 잔디 밑에 유골을 묻는 잔디장이 있다. 이 세 가지를 합쳐서 자연장이라고 한다. 절차 등 사업 진행을 힘들고 해놓고 자연장 홍보를 하고 있으니 실질 이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이 전국의 90%가 넘는 화장률에 동참하면서 자연장의 단점을 보완한 평장묘를 같이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현재 목련공원의 3분의 1이 정원형 평장묘다. 사시사철 꽃이 다르게 피어난다. 정말로 아름답다.

 

Q. 앞으로 사옥 준공을 계기로 이곳에서 ‘나눔의 실천’을 하겠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앞에서 기자가 언급했듯이 정부에서 산분장이 합법화되고 있다. 목련공원에서도 자연장인 수목장, 잔디장, 평장묘 등 장례문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산분장에 대한 추모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온라인 추모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마구잡이로 어디 가서 산골을 하는 것보다 허가 난 재단법인의 땅은 민원이 해결된 장소다. 이곳에 메모리얼파크를 조성해 추모도 할 수 있는 공간을 곧 마련할 예정이다. 어떤 사람들은 모르고 산골을 하지만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다. 그래서 허가 난 재단법인 땅에 잔디장, 평장묘등 자연장도 하고, 산골을 하고 온라인 추모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조만간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목련공원의 '나눔의공간' 중에서도 이영두 이사장이 자랑하는 카페동이다. 사진은 밖을 바라다 본 전경이다. 이곳에서 음악회, 결혼식도 하면서 목련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메모리얼파크로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는 이영두 이사장
목련공원의 '나눔의공간' 중에서도 이영두 이사장이 자랑하는 카페동이다. 사진은 내부에서 밖을 바라다 본 전경이다. 이곳에서 음악회, 결혼식도 하면서 목련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메모리얼파크로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는 이영두 이사장. (사진=전효원 사진작가)

또한 이번에 준공된 나눔의 공간에서 ‘작은 음악회’와 떠난 가족을 그리워하는 회원들, 다문화가정 등 불우 이웃들이 결혼식을 하는 문화도 곧 만들어나갈 것이다. 음악회는 내년에, 결혼식은 회원들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표현으로 나눔의 공간을 만들었으니 목련공원에 와서 아름다운 산도 보면서 구경도 하고 휴식도 하면서 조상도 함께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목련공원이 구분해 놓은 3지구 위 약 5천 평 땅에 산분장에 대비한 추모의 공간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 사이버 추모도 산분장을 위한 시대의 흐름이다.

 

#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쓸쓸한 죽음을 막고 사회적인 나눔 실천”

Q. 이영두 이사장께서는 1억 원 기부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들었다.

가입은 2020년 12월 13일로 기억된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자연사가 아닌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인 빈곤 등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무연고 사망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장례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했다. 저는 2745호 회원이다.

우선 무연고자의 고독사 예방이다. 1인 가구가 많은 우리나라의 고독사는 남녀노소를 떠나 이들에게 누구나 찾아올 수가 있다. 쓸쓸한 죽음을 막고 사회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좀 더 책임감 있는 실천이 필요했다.

 

Q.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의 바람직한 방향과 국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문화에는 ‘흐름’이 있다. 제가 목련공원을 경영하기 위해 발을 들여놓은 시기가 1989년이다. 시작은 매장으로 출발을 했다. 봉안당을 거쳐 이제 정부는 자연장을 정책 방향으로 잡고 있다. 최근에는 유골을 뿌리는 산분장을 제도화했다. 전국적인 화장률이 90%를 넘으면서 장사 방법을 다양화 한 것이다. 자연장을 제도화한다고 했지만 실질 이용률을 높이지 못했다. 따라서 자연장 중에서도 잔디장과 평장묘 등을 권장해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

산분장도 제도권에 들어온 만큼 유골을 뿌리는 유택동산에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공간과 추모공원을 조성해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는 역할을 목련공원에서는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추모공간 조성, 음악회, 다문화가정과 유족들을 위한 결혼식 등 모든 것이 나눔을 위한 문화다.

 

Q. 마지막으로 장사정책과 관련해서 정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가 곧 다가온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OECD 회원 중에서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동시에 2023년 9월 기준 노인인구가 18.7%를 기록했다. 이대로 간다면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에 초고령사회가 된다. 얼마 전 코로나19에는 장례 대란도 있었다. 산업화 세대가 세상을 떠날 때가 되면 심각한 혼란이 올 수가 있다. 시급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전국에는 재단법인 묘지공원이 약 130여 개 정도가 있다. 허가를 득하고 민원이 해결된 땅이다. 이들은 작게는 수만 평부터 수십만 평을 소유하고 있다. 정부는 신규로 국토를 훼손하지 말고 재단법인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찾아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장사 정책을 펼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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