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 조양덕 기자
  • 승인 2023.11.08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트로트 가수 강진이 11월 초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겨울밤 옛 추억의 정취를 소환하며, 4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가삿말을 표현한 곡으로 요즘 중장년층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진은 22년 9월 미니앨범으로 출시된 '문풍지 우는 밤'에 대해 "옛날 춥고 배고팠던 시절 단칸방에서 솜 이불 하나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덮고 자던 그 시절 회상하고, 어린시절 가난했지만 그래도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밝혔다.

‘형아가 당기면 발목이 나오고 동생이 당기면 어깨가 시렸지’라는 가사말과 ‘아랫목에 솜이불에 새끼들 파고들면 굽은 등 내주었던 우리 어머니를 부르면 눈시울을 붉게 적시게 만든다’는 가사말은 7080을 살아온 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문풍지 우는 밤’은 작사 구정수, 작곡 최강산이 참여했다.  이번 강진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