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국내 매니지먼트, 음반, 영화 등 다양한 K-Culture 분야에서 활동중인 ㈜얼데이가 지난 16일 미국령 괌의 현지 법인 ㈜JG ART&ENTERTAINMENT와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방은희가 소속되어 있는 얼데이는 공연과 미디어 제작자로 활동 중인 김민준 프로듀서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JG ART&ENTERTAINMENT는 음반기획자이자 유명 아티스트 출신 여성기업인 제니가 운영하는 미국 연예기획사로, 괌 현지에서 봉사활동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건강한 문화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 문화 컨텐츠를 미국령 괌 내에 적극 도입해 국제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니 대표는 "K-Culture를 통해 괌 현지의 예술과 문화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며 문화관광 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얼데이와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얼데이의 김민준 대표는 "K-Culture를 통해 괌이 국제 관광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며 "K-Culture의 매력과 괌에 아름다움이 만나 좋은 시너지가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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