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가수 김정연이 일본 중부 최대 도시 나고야 중심부에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우정의 메신저로 활약했다.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 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 「K-Lifestyle in Japan 2023」 하이라이트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김정연이 성시경과 동반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김정연은 "비가 와서 방문객이 적을까 봐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분이 오셨다"며 "한 목소리로 노래에 화답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니만큼 저의 모든 걸 쏟아 붓겠다"면서, 노래로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나고야 행사장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서울경제진흥원(SBA), 일본 최대급 유통그룹 ‘이온(AEON)’과 함께 일본 중부지역 유통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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