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입 환영 시민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달라” 호소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0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편입 성사’를 기원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시임에도 전체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 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서울 편입이 이루어지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 높은 수준의 편의시설·교육·문화 및 경제의 발전 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가 서울 노원구·중랑구·광진구 등 3개 자치구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근접성, 구리농수산물시장이 구리시, 서울시가 공동관리하는 서울 동북권 공영도매시장인 점 등 이미 서울시와 동일 생활권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환영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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