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콜핑,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맞손
부산시설공단-콜핑,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맞손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3.1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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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해동안 지역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 기여
22일 오전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좌)과 박만영 (주)콜핑 회장이 후원협약 후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_부산시설공단)
22일 오전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좌)과 박만영 (주)콜핑 회장이 후원협약 후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_부산시설공단)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2일 오전 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에 소재한 콜핑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박만영 콜핑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콜핑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2024년 한해동안 지역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을 위해 현금 6000만 원과 스포츠용품 2000만 원 등 연간 8000만 원을 지원한다.

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8-2019년 통합우승, 2019-2020년 준우승, 2020-2021년 통합우승을 거머쥐었고 2022-2023년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설공단과 콜핑의 후원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신한 SOL 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가 지난 11일 한국핸드볼연맹 주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개막한 가운데 내년봄까지 열띤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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