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복지사각지대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부산시설공단, 복지사각지대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3.1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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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 원당골 일원 찾아 노사합동 연탄 4000장 소외계층 나눔
2030엑스포 유치 기원하고 나눔문화 확산 이어나갈 것
지난 25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 원당골 일원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시설공단)
지난 25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 원당골 일원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시설공단)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혹한기를 맞아 지난 25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 원당골 일원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김석빈 레포츠본부장과 강창오 스포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5명이 함께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해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온 마음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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