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여 수강 가능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신·편입생 모집 12월 1일부터 시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학과장 손애경)에서 주관하는 압구정 인문학 season2 시리즈 특강이 특임교수 유차영의 ‘한국대중가요 100년의 역사 인문학적 해석’ 강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진행된다고 학교 측이 8일 밝혔다.
압구정 인문학 시리즈 특강의 첫 주자인 유차영 교수의 ‘한국대중가요 100년의 역사 인문학적 해석’ 강좌는 오는 14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되며, 1921년부터 2023년까지의 한국대중가요 100년의 구간을 10년 단위로 구획하고, 그 10년 단위로 발표된 대중가요 유행가 중 ‘국민애창곡’을 선정해 1곡의 유행가를 7가지 요소(작사/작곡/가수/탄생시대/ 창작 모티브/묵시사연/탄생시대 대중의 삶)로 입체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송&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유차영 교수는 한국유행가연구원 원장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특임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한국대중가요 100년사를 ‘유행가와 역사 앙상블’로 ‘송&토크 쇼’ 강연을 펼치는 스토리텔링 연사, 교수다.
아울러, 유 교수는 2021년,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에서 대한민국최초기록인증서를 수여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행가 스토리텔러’다.
학교 관계자는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이번 시리즈 특강이 인문학 등 학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최신 트렌드 및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가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압구정 인문학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수강할 수 있으며,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사무실 또는 온라인(구글폼 링크 작성)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체 기획 홍보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전문 기획자로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기반의 문화 연구, 창작 스토리텔링,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기술·인문학·예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2024학년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