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없는 연기행보...장나라X손호준 주연 ‘나의 해피엔드’ 출연 확정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정진우가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 캐스팅됐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는 성공만을 쫓던 여자 서재원(장나라 분)이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진우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강력계 이형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뽐낸다. 전직 형사이자 현 보험조사관 남태주(박호산 분)에게 약점 잡힌 것이 있어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연기력과 대사 전달력을 고루 갖춘 배우 정진우는 SBS ‘왜 오수재인가’와 ‘스토브리그’, JTBC ‘검사내전’, 영화 ‘마녀2’, ‘강릉’, ‘파이프라인’, ‘해빙’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전작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소방관 최기수를 완벽하게 그려낸데 이어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형사로 변신을 예고, 정진우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정진우와 손호준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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