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별관 특별 오픈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앞두고 가족과 연인, 친구와 인기 연극을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한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 성탄절을 10여 일 앞두고 대학로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행하는 공연 예매 묻는 문의 전화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올 연말, 다양한 이유로 대학로를 찾아오는 모두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뼘사이가 더 많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라온 아트홀 뿐만 아니라 스타 스테이지에서 한뼘사이 2관을 열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2월 15일 까지 특별가로 조기예매가 가능하며, 이후 정상가로 판매가 진행된다.
한뼘사이 기획을 담당하는 ㈜파릇측은 "추운 겨울 마음이 따듯해지는 연극을 관람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연극 ‘한뼘사이’는 어느덧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며 커플 예매 상위에 빛나는 대학로 간판 연극이다.
네 남녀의 간질간질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한뼘사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지만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숨은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와 더불어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놓치지 않아 중,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동호회 등 다양한 종류의 단체에게 열띤 환호를 받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예스24, 타임티켓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라온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상시 공연 중이다. 공연 문의 또는 단체 문의는 공연기획사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