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였다' 전국 동시 개봉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였다' 전국 동시 개봉
  • 김영웅 기자
  • 승인 2023.1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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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였다" 포스타 / 제공-(주)시네마서울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였다' 메인포스터 (사진=시네마서울)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한명구 감독의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청소년관람불가)‘가 지난 12월14일 전국 극장서 동시 개봉했다.

사진 / 한명구 감독, 배우 겸 MC 최종문, 배우 장현정, 배우 문정숙 영화관람후 기념 사진촬영
사진 / 한명구 감독, 배우 겸 MC 최종문, 배우 장현정, 배우 문정숙 영화관람후 기념 사진촬영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관객으로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국제영화제에서 '님의침묵'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한명구 감독이 성인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를 동시 개봉하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관람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배우 허인영, 가수 겸 배우 문송희, 한명구 감독, 배우 신지이, 가수 주재형 / 사진촬영-잡포스트
영화 관람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배우 허인영, 가수 겸 배우 문송희, 한명구 감독, 배우 신지이, 가수 주재형 / 사진촬영=잡포스트

다음은 영화의 주요 줄거리 내용이다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나, 말 못하는 벙어리까지 되어 겪는 서러움! 그러나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와, 한 여자의 일생이 뒤바뀌게 되는 눈물겨운 감동의 스토리! 어릴 때 동네 뭇 사내들에게 노리개가 되고, 집에서는 아버지 외에 누구에게도 사랑의 눈길을 받지 못하던 여인!... 집을 떠나 무작정 가출하게 되고, 한 가정의 파출부와 거리의 창녀로 생활하게 되는 여인의 이름은 제시! 그때 그녀의 나이는, 겨우 스무살! 그리고 기지촌 양공주로 전전하다가...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보살펴주는,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브라운 소령을 만나기까지... 그 후로 그의 부인이 되어, 인생의 전환점이 바뀌고 행복의 날개를 펴는 제시! 힘겨운 삶을 헤쳐 나오는, 감동의 눈물로 담아낸 이야기! 절망과 좌절과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꽃! “제시는, 그때... 스무살 이었다!”로 이야기는 전개됐다.

주인공 제시 역에는 설향이 맡았고, 브라운 소령 역에 임영서, 황주사 역에 안병경, 민회장 역에 기주봉, 공서방 역에 홍석연, 당고동댁 역에 유영미, 해평 역에 연두홍, 철호 역에 장명운, 형사반장 역에 김형일 등 유다은, 김창조, 임송이, 김가빈, 박승현, 나유경, 신민희. 올리비아, 나타샤, 신윤아, 박헌애, 백경훈, 김유행, 안선영, 김채리, 김유란, 백경훈, 오안진, 강재원(복지원 사회복지사 실장 역), 이지연(원장 역), 초연스님, 강덕인, 이서연. 박영호(헌병소령 역), MC 정귀영, 김선(소령간호장교 역), 민이(중위 역), 우명덕(클럽사장 역), 김재근(미군중사 역), 심유진(일수언니 역), 김류경(교도관 주임 역), 홍정민(제시 외삼촌 역), 김나연(제시 숙모 역), 변현식(미군중사 역), 이경림(미군상사 역), 장수애(AAA클럽 역), 김덕임(클럽 빠텐더 마담 역) 등 180여 명의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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