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에겐 여행정보와 생활정보 제공.. 중소상공인과 여행자 간의 정보 교류 촉진할 것 기대
- 플랫폼, SNS, 블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지원 예정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플랫폼 및 운영 컨설팅 전문 기업 위드업(Withup, 대표 박성우)이, 베트남 내 사업을 진행하는 중소상공인 및 프리랜서들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Vietlog(비엣로그)를 오는 1월 중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위드업 관계자는 "베트남 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인 중소상공인과 프리렌서들은 현지에서의 비지니스 홍보 등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은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장벽으로 인해 효과적인 홍보 등 마케팅이 제한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중소상공인 및 프리랜서의 경우 사업 홍보 및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주로 여행사들의 마케팅 창구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며, 다양한 이유로 인해 업무제휴나 지원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Vietlog는 베트남의 여행정보와 각종 생활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일반 여행자와 중소상공인 및 프리랜서 간의 긴밀한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중소상공인들이 자사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여행사의 홍보창구에만 의존하였던 중소상공인들에게 또하나의 이용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1월에 런칭 예정인 Vietlog는 플랫폼내 홍보 지원뿐만 아니라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상공인의 사업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사업 홍보의 어려움 해소를 이용자 및 여행자들은 여행정보와 생활정보 등의 양질의 정보획득으로 인한 안전한 여행의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중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가 윈윈(WIN-WIN)할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Vietlog의 런칭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활동 △중소상공인 및 프리랜서의 사업 활동의 다양성 등 비즈니스 성장에 긍정적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위드업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및 프리랜서는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Vietlog에 사업 홍보 지원접수를 받고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