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28일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민경우소장 즉각 사퇴시키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과하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내용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민경우 소장 비대위원에 임명한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대한민국 건국초 1인당 국민소득이 67$에 불과한 아시아 최빈국인 나라를 위해 서독에 광부로 간호사로 파견되고, 열사의 땅 중동에 30만명이 수로공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월남전에  목숨까지 바쳐가며 참여해서 달러를 벌어들여 경부고속도로건설, 포항제철건립, 마산수출자유지역설립, 창원공업단지거설 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세계 경제 10대 경제강국의 기초를 다진 유공자들이신 노인세대를 빨리돌아가시라는 망언을 한 것은 얼마전에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비대위원장의 망언과 무엇이 다른가?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일천만 노인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노인들 빨리  돌아가라"고 망언한 민경우 소장을 즉각 사퇴시키고, 이런 실수를 저질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즉각 사과하기를 바란다.

2023년 12월 28일 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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