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대문시장에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에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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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전성찬 우리은행 용산영업본부장, 성하준 상인회 부회장, 최일환 상인회 수석부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문남엽 상인회 회장, 박영철 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왼쪽부터)전성찬 우리은행 용산영업본부장, 성하준 상인회 부회장, 최일환 상인회 수석부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문남엽 상인회 회장, 박영철 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28일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결제기기 지원을 통해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우리은행을 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1만여 대의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영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 소상공인께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방안을 모색하고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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