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새해 1월 2일 개관식을 한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2일 오후 2시부터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개관을 시작한다.

이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조오섭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등 내․외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지난 7월 창립총회를 열고, 약 6개월에 걸쳐 개관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 ▲현판 점등식 ▲센터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 ▲성과공유회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하나 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북구가 그동안 직영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한

전문기관이다. 그간 분리되었던 각 센터의 기능 강화와 운영 효율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구의회 법인 설립 출연 동의를 얻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사단법인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개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단법인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민과 행정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간 조직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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