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신년 화두‘비도진세(備跳進世)’
백경현 구리시장, 신년 화두‘비도진세(備跳進世)’
  • 임택 기자
  • 승인 2023.12.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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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
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잡포스트] 임택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신년 화두 ‘비도진세(備跳進世)’로 갑진년 신년사 서두를 장식했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 시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돌아오고 모든 일이 정상화되어 활기가 넘치는 한 해였다”라며 “무엇보다도 그 어려웠던 시절 19만 시민 여러분의 노고와 노력으로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더 행복한 구리시만을 생각하고 고민해 왔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구리시 발전의 원동력이자 구리시 미래 100년의 시금석인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절반이 넘게 이행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메가시티 서울 프로젝트 발표 ▲30년 숙원사업이었던 토평동 한강벌에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정부 발표는 우리를 설레게 했다.또한 서울시 편입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구리시가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힘차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2024년 갑진년은 구리시민으로 산다는 것에 자부심이 넘치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구리시민들에 대한 약속도 했다.

“지난 1년 6개월간 크고 작게 뿌린 씨앗들이 곳곳에서 싹트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형편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진행해 행복의 꽃을 피우겠다. 2024년은 구리시가 ‘도전과 변화’를 모토로 여의주를 물고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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