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2024년, 향기 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백성현 논산시장, 2024년, 향기 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 김형철 기자
  • 승인 2023.12.3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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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4년, 향기 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송년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꽃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며 "과연 나는 지난 일 년 동안 향기 나는 삶을 살았는지 뒤돌아보면서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을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했는지 제 가슴을 짚어보며 반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한 2023년,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최선을 다해 발휘해 주어 각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논산의 가치가 커지고 긍지와 자부심이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한 대한민국, 그리고 논산을 위해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말처럼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평가받는 것, 이것이 공직자 여러분과 저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뜨거운 열정과 정성, 쉼 없는 고달픔, 시장을 원망하고 본인의 처지를 원망했을지언정 다 지나고 아름다운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어차피 인생이란 고해(苦海), 고통으로 넘실대는 바다와 같다고 합니다. 수많은 고통이 넘실대는 것을 이겨내며 미래와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자"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금 논산은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더 크고 강한 논산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논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며 "모두가 논산의 혁신행정을 주목하고 있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변화하는 것.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맞추며 논산의 새로운 이정표와 발자국을 만들어 내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책임감 있는 시장과 공직자로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고 2023년,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기획해 향기 나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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